2025년 겨울 한파는 역대급으로 강력해 보일러 고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거나 물이 얼어 난방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전원 확인 → 수압 점검 → 배관 공기 제거 → 보일러실 보온 조치를 해야 합니다.
급한 상황에서 헤어드라이어나 따뜻한 수건으로 배관을 서서히 녹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한파 시 보일러 고장 응급 대처법, 동파 예방, 임시 난방 유지 팁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 한파에 보일러가 고장 나는 이유
-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 즉시 확인할 3가지
- 응급조치 ① 전원 및 설정 점검
- 응급조치 ② 배관 해동 및 공기 빼기
- 응급조치 ③ 급한 상황에서의 임시 난방법
- 한파 대비 보일러 관리 체크리스트
- 수리기사 부르기 전 셀프 진단법

한파에 보일러 고장! 겨울철 긴급 대처 가이드
2025년 겨울, 한파로 인해 보일러 고장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동파나 공기막, 전원 차단 등 간단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임시 조치와 보일러 동파 예방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1. 한파에 보일러가 고장 나는 이유
- 보일러 배관 속 물이 얼어 순환이 멈춤
- 수압 저하로 보일러가 작동 중지
- 보일러실 외부 찬바람 유입으로 동파
- 온도조절기 전원선 단락 또는 오작동
- 에러코드 (E1, E2 등) 발생 후 자동 차단






2.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 즉시 확인할 3가지
- 전원 확인: 콘센트가 빠져있지 않은지,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확인
- 수압 확인: 게이지가 1.0~1.5bar 유지되어야 정상
- 온도조절기 점검: 디스플레이 불량, 케이블 단락 여부 확인
3. 응급조치 ① 전원 및 설정 점검
보일러를 완전히 껐다가 10초 뒤 다시 켭니다. 이후 난방 온도를 45도 이상으로 설정하고, ‘외출 모드’로 유지합니다. 온수 모드만 작동시켜 순환이 시작되는지 확인하세요.
4. 응급조치 ② 배관 해동 및 공기 빼기
- 배관이 얼었을 경우, 헤어드라이어로 천천히 열을 가함
- 보일러 하단의 ‘공기빼기 밸브’를 살짝 열어 내부 공기 제거
- 따뜻한 수건으로 배관을 감싸 서서히 해동
뜨거운 물이나 불로 직접 가열 금지! 파손 위험 있음.






5. 응급조치 ③ 급한 상황에서의 임시 난방법
- 전기히터, 전기장판, 온풍기 등으로 부분 난방 유지
- 싱크대 아래 문을 열어 배관 주변의 따뜻한 공기 순환 유도
-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졸졸 흐름’ 유지 → 배관 결빙 방지
6. 한파 대비 보일러 관리 체크리스트
| 점검 항목 | 조치 방법 |
|---|---|
| 보일러실 온도 | 5℃ 이상 유지 (보온재, 헌 옷으로 감싸기) |
| 수도 배관 | 외부 노출 부위 보온재 설치 |
| 난방수 순환 | 외출 시에도 ‘외출모드’ 유지 |
| 배기구 | 눈, 얼음 막힘 여부 수시 점검 |






7. 수리기사 부르기 전 셀프 진단법
- 보일러 디스플레이의 에러코드 확인 (E1, 12, A2 등)
- 리셋 버튼을 3초간 눌러 재가동 시도
- 동일 증상 지속 시 → 서비스센터 긴급 A/S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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