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점화불량은 겨울철 가장 흔한 고장 유형으로,
점화플러그 오염·가스 밸브 문제·센서 오류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2025년 11월 기준, 린나이·귀뚜라미·경동나비엔 보일러 모두
셀프로 간단히 해결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점화봉(전극봉)의 슬러지 제거만으로 정상 작동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점화 실패 원인, 브랜드별 주요 코드,
그리고 자가 점검과 셀프 수리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 점화불량의 주요 증상
- 점화불량이 발생하는 원인
- 브랜드별 점화 실패 코드 정리
- 셀프로 해결하는 점화불량 복구법
- 점화불량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팁

점화불량 보일러, 이럴 땐 이렇게 해결하세요
보일러가 작동하려다 멈추거나, “텅텅” 소리와 함께 에러코드(E1, 11 등)가 뜬다면 점화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가스 공급, 전극봉(점화봉), 점화플러그, 또는 센서의 문제로 인해 불꽃이 붙지 않는 현상입니다.
1. 점화불량의 주요 증상
- 보일러가 작동하려다 갑자기 꺼짐 (E1 또는 11번 코드 표시)
- ‘텅텅’, ‘펑’ 하는 소리 발생
- 온수는 나오나 난방이 작동되지 않음
- 보일러가 가끔은 켜지고 가끔은 꺼짐 (간헐적 점화 실패)
2. 점화불량이 발생하는 원인
- ① 점화플러그(전극봉) 오염: 슬러지(그을음)가 쌓여 전류 전달 불량
- ② 가스 공급 문제: 가스 밸브가 잠겨 있거나 압력 불안정
- ③ 점화 모듈 이상: 점화 시퀀스 회로 불량
- ④ 배기구 결빙 또는 막힘: 연소가스 배출 불량 시 자동 차단
- ⑤ 전원 노이즈 또는 리셋 미흡: 전류 불안정 시 점화 실패






3. 브랜드별 점화 실패 코드 정리
| 브랜드 | 대표 에러코드 | 의미 |
|---|---|---|
| 경동나비엔 | E1 | 점화 실패 / 가스 불량 |
| 귀뚜라미 | 11 | 점화 오류, 전극봉 오염 |
| 린나이 | 12, 14 | 점화 후 연소 실패, 배기 문제 |
| 대성쎌틱 | A1 | 점화 모듈 불량, 점화플러그 교체 필요 |
4. 셀프로 해결하는 점화불량 복구법
- 보일러 전원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금
- 커버를 열고 점화플러그(전극봉)를 확인
- 고정 나사를 풀고 점화봉을 분리
- 사포 또는 브러시로 전극봉 표면의 검정 슬러지를 제거
- 조립 후 전원과 가스를 다시 연결 → 리셋 후 작동 확인
주의: 전원 및 가스는 반드시 차단 후 작업하세요. 불꽃이 보이지 않거나 연속적으로 점화 실패 시 전문가 수리를 권장합니다.






5. 점화불량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팁
- 1년에 1회 이상 점화봉 청소 또는 교체
- 보일러 외부에 먼지 쌓이지 않도록 환기 확보
- 겨울철 사용 전 미리 점검(가스압·배기구·전원)
- 정전 이후 리셋 필수 (전류 불안정 시 오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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